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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을 최상위 몸짱으로 인정하는 사건

 

헐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린 배우 드웨인 존슨이 쇠로 만들어진 자신의 집 정문을 자신의 손으로 부숴버렸답니다. 그는 일을 가야했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서 이같은 믿기지 않는 일을 벌였다는군요.

9월 18일 금요일, 드웨인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정문 쇠문이 땅에 누워있는 그의 집 앞 상황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스타는 긴 설명으로 왜 자신이 정문을 자신의 손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그 날 괜찮지는 않았지만, 이 남자는 일하러 가야 해. 폭풍으로 정전이 돼 정문이 열리지 않았다. 나는 보통 전기가 나갈 때 유압 시스템을 중단시켜서 문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열리지 않았다."고 썼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기술자에게 전화해서 이 문제를 언제 해결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대략 45분이 소요된다는 것을 듣고 영화 제작진이 그를 기다리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정문을 부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지금 쯤이면 우리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수백 명의 제작진이 출근해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해야 할 일을 했다. 나는 문을 밀고 당겨서 완전히 뜯어 냈다. 벽돌 벽에서 그것을 떼어 내고 강철 유압 장치를 잘라 잔디에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존슨은 나중에 보안팀으로부터 수리를 위해 도착한 게이트 기술자들과 용접공들이 그의 정문을 보고 "믿을 수 없고 다같이 겁먹었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드웨인 존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약 49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구독자들과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 문이 "다른 길을 열었다"고 농담했고, 조쉬 브롤린은 "하하하하하..."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토니 베이커는 "이 문의 마지막 말은 '이렇게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라고 썼습니다.

지난 달, 존슨은 한 행사에서 2021년 12월 개봉 예정인 자신 주연의 영화 '블랙 아담'의 의미에 대해 말했는데요. 그에 따르면, 슈퍼히어로들은 약간의 자제력을 보여주지만, 그가 맡은 명목상 안티히어로 캐릭터는 이와 같지 않으며 "매우 위험하고 호감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존슨은 블랙 아담의 성격에 대해 "그 조합은 그를 폭발적이고, 매우 위험하게 만드는데 적어도 나는 호감이 간다"며 "그는 무자비한 정의의 수호자다. 그는 판사, 배심원, 집행관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단단한 쇠와 첨단 장치로 만들어진 육중한 저택 정문을 손으로 찢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보여지는 피지컬만큼 엄청난 사람인건 확실하네요. 내년 영화도 '블랙 아담'도 엄청난 결과 기대해봅니다.